My life

이촌동 맛집 샌드위치가 맛있는 커피앳웍스

말랑까칠 2017. 12. 15. 00:20

안녕하세요.

말랑까칠입니다.

 

 

 

 

 

요즘 정말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헬싱키보다도 춥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세상에나.....

이런 때 일수록 가족과 친구와 따뜻한 시간을 가져야

몸도 마음도 풀어지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동부 이촌동에서 친한 친구와 샌드위치가 맛있는 커피앳웍스에서

따뜻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는 아티제가 있었던 자리였죠~

예전에 아티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근처로 자리를 옮겼더군요

커피앳웍스 처음들어보는 브랜드인데 기대가 되었습니다.

 

 

 

 

 

 

 

 

 

 

 

 

 

 

신제품이군요!

생강청, 사과착즙주스, 시나몬스틱!! 마음에 들어요!

아무래도 저녁 약속일 때는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피하는 편이에요.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저녁 시간에 마시면

잠들 때까지 뒤척이는 시간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물론 저는 평소에 라떼를 정말 사랑하고,

제 맘대로 "잘하는 커피집"="라떼 잘하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꼭 처음가보는 브랜드는 "라떼"의 우유 풍미와 커피의 산도가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를 꼭 판단해 보지만

오늘은 ㅋㅋㅋ 밤이 늦은 관계로 커피앳 웍스의 새로운 메뉴 핫진저애플주스를 마셔야 겠군요 ㅎㅎ

맛있으면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

 

 

 

 

 

 

 

 

 

 

 

 

 

 

커피앳웍스는 원두의 브랜드가 여러가지 인가 봐요.

원산지와 커피를 시향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것이 색달랐어요. :)

그리고 깔끔하게 오픈형 주방인 점도 좋았어요.

예전에 있었던 아티제의 인테리어를 되도록 변형시키지 않고

활용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피앳웍스의 가장 특이한점은 머그잔이었습니다.

코르크와 박스를 연상시키는 머그잔은

좀더 따뜻하고 정감있는 느낌을 주네요 :)

하지만 좀 양이 적어요 ㅋㅋㅋ

저는 양 많이 많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아쉬웠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샌드위치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렇게 이미 만들어진 샌드위치도 많았습니다.

무엇이 제일 맛있을 까요?

가격대가 다소 있는 편이었어요.

파리바게트보다 2000원 가량 비싼 7000원 수준!!

스타벅스와 비교해도 조금 (500원정도) 비싼 감이 있네요 :)

 

 

 

 

 

 

 

 

 

 

 

 

 

 

샌드위치보다 사실 시선을 잡아 끈 것은 맛있는 타르트와 케이크 였습니다.

케이크는 훌륭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격대도 6500원-4000원 선

매우 훌륭훌륭~ 특히 블루베리 타르트가 맛있어 보여요.

오늘은 저녁이라 디저트는 생략했지만 다음에 오면 라떼와 블루베리 타르트를 먹어 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마들렌~

왜 저는 마들렌만 보면 하나꼭 먹고 싶을까요 ㅋㅋ

예전에 어릴적 빵집에서 먹었던 마드레느 아시죠 ㅋㅋ

비닐에 한개씩 까먹는 긴 과자요. 정말 좋아하거든요 :)

제게는 추억의 맛입니다.

 

 

 

 

 

 

 

 

 

 

 

과자와 내사랑 크로와상이 있지만 오늘은 패스해 봅니다. ㅋㅋ

예전에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크로와상, 슬랙스 이런것들은 너무 발음이 럭셔리 하다고 말한게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 크로~와~상~ 좀 너무 럭셔리 한가요??

 

 

 

 

 

 

 

 

 

 

 

 

 

 

 

크로~와~상

스~콘

휘~낭~시에~들을 지나

 

 

 

 

 

 

 

 

 

 

 

 

 

포카치아와 또르띠아로 된 샌드위치를 패스해서

오늘은 오픈 샌드위치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빵 구경을 하며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그 사이에 핫진저 애플주스가 나왔는데..

양많이 많이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너무 작네요 ㅋㅋ

그래도 달큼해서 맛있었어요.

다만 감기 떨어 뜨릴 생각으로 드시거나

생강과 사과의 끈적한 콜라보를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을거에요.

예전에 유행했던 (저는 지금도 감기걸리면 예방약 처럼 일부러 사먹는) 투썸의 유자생강티 아시죠?

그거 기대하고 마시면 그냥 설탕맛.ㅠㅠㅠ

 

 

 

 

 

 

 

 

 

 

 

 

친구와 함께 오픈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친구는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헐!~~~~~~~~~~~~~~~~~~~~~~~~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최고!!

발사믹과 오묘한 저 소스와 아보카도 그리고 약간의 고수의 조합은

정말 맛있네요.

고수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저렇게 따로 빼줬습니다.

이것도 세심한 배려네요. 친구는 고수는 먹지 않아서 빼고 먹었는데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한입 먹고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 강추 입니다.

7500원 샌드위치 치고는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정말 맛있어서 괜찮아요 :)

 

 

 

 

 

 

 

 

 

 

 

 

저는 프로슈토와 에그샐러드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프로슈토가 매우 매우 신선합니다.

그리고 에그 샐러드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인데 조금더 노른자가 많이 들어가

단단하고 더 고소하고요 :)

저와 친구는 즐거운 이야기와 함께 맛있게 즐겼습니다.

 

 

 

 

 

 

 

 

 

 

 

 

커피앳웍스에서 나오면서 문득 생각했습니다.

아 벌써 2017년이 지나가고 있구나.

친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끔은 시간이 이렇게 훌쩍 흘렀다는 것은

종종 까먹곤 해요.

그리고 예전의 사람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나로 인식되는 것은 저뿐인가요.

고등학교 때 친구를 만나면 고등학교 때의 나로, 그리고 대학교 때의 친구를 만나면 대학교 때의 나로 말이죠.

사실 나이가 먹으면 철이 들고 현숙해진다는데 아직은 조금은 더 시간이 지나야 하겠네요 :)

 

 

 

 

이촌동에 들르면 샌드위치가 맛있는 커피앳웍스에서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나눠 보시길 바랄게요 .

 

 

-말랑까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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